2015. 4. 21. 10:45ㆍ자동차이야기
포뮬러 원(Formula one)은
한 개의 좌석에 노출된 4개의 바퀴를 가진 레이스 전용차로 벌이는
포뮬러 레이스 중 가장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주 대회라고 말한다.
공식 명칭은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이며,
약어로F1이라고 한다.
[1].가장 역사가 오래된 자동차 경주대회
FIA(국제 자동차 연맹)는 전 세계 자동차 경주를 아우르는 모터스포츠 룰을 만들고,
이 룰에 따라 1950년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첫 번째 공식 월드 챔피언쉽인 포뮬러 원을 개최했다.
포뮬러 원은 매년 여러 번의 경주를 치르는데,
각 경기를 '그랑프리'라고 부른다.
포뮬러 원의 중심지는 유럽이고,
이에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으나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 여러 곳에서 개최되어 왔다.
1950년 7개의 그랑프리가 처음 열린 이후 유럽에서 전 세계로 개최지가 확대되면서 그랑프리 수가 늘어났다.
1960년대에는 10~11개,
1970년대 이후에는 16~19개,
그리고 현재는 17~19개로 자리잡았다.
그랑프리는 지금까지 아르헨티나,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미국,벨기에,스웨덴
프랑스,영국,독일,스페인,싱가포르,캐나다,일본 등에서도 열렸으며
최근에는 바레인,중국,말레이시아에서도
새롭게 단장하며 그랑프리가 본격적으로 열리기도 했다.
그 날 2010에는 한국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었으며 전남 영암에서
대표적인 초대형 자동차 경주장이 건설됐다.
[2].2015년 시즌도 기대하세요!!
대회 규정은 조금씩 바뀌는데,
그랑프리당 10~12개 팀(2인1팀)이 출전하며,
한 팀당 색깔이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가 출전한다.
1위부터 8위까지 각각 10,8,6,5,4,3,2,1,점을 주어 연간 득점을 집계하며,
시상은 참가 운전자와 경주용 자동차 제작팀 부문으로 나누어야 한다.
자동차는 FIA가 정한 그루프7 포뮬러 카가 있어야 한다.
규정은 조금씩 달라지는데,
2008년에는 기준별에 따라 기존에 한 배기량2,400cc이하,
너비 180cm의 이하로 제한됐다.
포뮬러 원은 관중 수가 연간 380 만 여 명,
전 세계 TV 시청자 수가 연간 23억 여 명으로 선전 효과가 가장 큰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다.
지난 해 에는 메르세데스 벤츠팀의 소속인 루이스 해밀턴이 챔피언이 됐다.
한편 포뮬러 원 2015년 시즌은 지난 3월 13일 호주 맬버른에서 막을 올렸다.
올 해에는 F1그랑프리는 호주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아랍에미리트 대회까지 총 20차례 레이스가 진행된다.
글: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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