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 오피러스의 변천사 (2003-2011)

2015. 8. 31. 18:15자동차 브로셔















오늘은 기아차의 대형차였던.. 현재는 K9으로 바뀌어 단종되버린


"오피러스"를 알아보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본 사진들은 미국 빙, 구글에서 가져온 사진임을 밝힙니다.)








1세대- 2003 오피러스


 


2003년식 오피러스입니다..^^ 당시 기아자동차의 "엔터프라이즈"를 대체하기위해


만들어진 세단인데.. 초반에 현대차가 요녀석을 그랜저 XG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다이너스티"의 후속기종으로 개발하려 하다.. 개발 도중에 기아차로 넘겨지게되어


"엔터프라이즈"의 후속기종을 만들게되어.. 탄생하게된녀석이 바로


"오피러스"랍니다..^^;; 이런 기막힌 태생의 문제에는 "아토스와 비스토", "싼타모와 카스타"


에게도 있었지요..^^;;


 


오피러스 1세대 초창기모델은 디자인적으로 "제규어 S타입"과 너무나도 닮아있었고..


당시 E클래스등과같은 벤츠의 차종들과도 닮은모습을 하고있었습니다..; 덕분에


여러 사람들에게 좋지는 못한 말을 많이 들었답니다;;





1세대 중반- 2006 뉴 오피러스


 


2006년도에는 2003년도 출시되었던 1세대모델의 디자인적, 크기, 내부 편의사항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06년식 "뉴 오피러스"를 공개하게되었습니다..^^


또는 "더 넥스트 오피러스"라고도 불리우는 요녀석은..


초기모델의 디자인을 조금 더 다듬고 보정하여, 더욱 고급스럽고 차체도 키워 이전모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칭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또한 후기모델을 좋아하는데.. 초기모델의 단점을 이쁘게도


다듬어주었던것같았습니다~ㅋ





1세대 중반 수출형- 2006 뉴 아만티


 


국내형 모델 말고도 "북미 수출형모델"을 아시지요..? ^^;


맞습니다~~ 바로 "아만티" 라는 차량인데~


보시다시피 수출형은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으며..


색상도 더욱 다양하게 변경되어 외국에 판매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역수입되어진 아만티를 자주 보곤 하는데.. 정말 두모델의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르더라구요..^^;; ㅋㅋㅋ





1세대 중반- 2008 뉴 오피러스


 


아마 대략.. 07년도 7월쯤에 공개되었던 녀석이라고 알려져있었습니다~^^


디자인이 06년식과는 살짝 다른모습으로 나와주었는데, 라디에이터 그릴, 휠 디자인이


바뀌었고.. 내부 편의사항이 더욱 보완되었으며, 투톤도색이 들어간모델들이


많이 출시되었었습니다~





1세대 중반- 2008 뉴 오피러스 리무진


 


요녀석은 아마 처음보시는분들께서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ㅋ


2008년도(대략)에 출시된것으로 알고있는 "오피러스 리무진"


국내에 약 3대? 쯤 돌아다닌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튜닝된 모델은 아니며..


특별한 목적으로 주문 소량 제작되어졌다고 알려져있더랍니다..^^


보시다시피 흰색모델이 대부분이었는데.. 당시 경쟁상대는 "현대 에쿠스 리무진",


"쌍용 체어맨 리무진"정도로 보여질것같았습니다..^^





1세대 후반- 2009 오피러스 프리미엄


 


2009년도.. 오피러스는 또 한번의 마이너체인지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에따라 이름도


"오피러스 프리미엄"이라는 네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전면부 범퍼와 후부 범퍼,


테일램프는 풀 LED램프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머플러의 모양과 안개등 주변의 모양을


더욱 스포티하게 바꾸는등의 사소한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그에따라 편의장비의 질도'향상되었습니다~^^; 그렇게 에쿠스, 제네시스, 체어맨 H등을 상대하다 2011년도 후반..


기아차 오피러스의 "후속"모델로 알려진 "K9"의 등장으로 단종되고 맙니다~


이후 후륜구동이었던 "엔터프라이즈"의 뒤를 이었던 전륜구동"오피러스"는 물러나고..


그 뒤를 이어 후륜구동 대형세단인 "K9"이 기아의 대형차명맥을 이어가게됩니다..^^


 


그리.. 못난차종은 절~대! 아니었지요..^^;


 


- 단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