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크레도스의 변천사 1995-2000

2015. 6. 18. 19:48자동차 브로셔

 




오늘은~ "기아 콩코드"의 후속 차종으로 출시되고, 후속차종인 "옵티마"에 의해

단종된 기아차의 중형세단~ "크레도스"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본 사진들은 미국 빙에서 가져온 사진임을 밝힙니다.)

 

 

1세대- 1995 크레도스


기아차 크레도스는~ 이전에 출시되어 판매가 이루어졌던 "콩코드"의 후속차종으로

공개되어 판매가 되었던 기아의 중형세단이었습니다.

일본의 "마쓰다 크로노스" 전륜구동 플랫폼을 함께 공유하던 차종이었으며~

당시에 민첩하고 뛰어난 핸들링 감각등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던 모델이었습니다.


해외 수출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등지에서는 "크레도스"로~

나머지 "유럽이나~ 러시아"에서는 "클라루스"라는 차명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1세대 수출형- 1995 클라루스


욘석이 바로~ "러시아 및 유럽" 등지에서 판매되었던 "크레도스"

수출형모델입니다~ 내수형과는 별반 다른 부분이 없지요~~

 

 

 

 

1세대 파생.수출형- 1996 파크타운


사실 크레도스의 왜건형 모델인 "기아 파크타운." 욘석은

2가 아닌~ 해외에서는 이러코롬~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엠블럼만 바뀌어진채

판매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료가 부족하여.. 요게 96년도에 판매되었는지..

"클라루스 콤비 컨셉" 이후인 97년도에 잠시 판매되었던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후부 디자인은 본적이 없으며, 자료도 극히 부족합니다.

전면부는 일반적인 크레도스와 같았습니다.

 

 

 

 

1세대 컨셉트- 1997 클라루스 콤비


기억하시는 분들께서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1997년. 모터쇼 한곳에서 공개되었던~ "클라루스 콤비" 입니다~ㅎㅎ

윗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면의 "엠블럼"은 기아차 엠블럼이 아니지만~

후면부 "테일게이트"의 우측 아래에 "기아" 엠블럼이 장착되어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시판형 차량과는 많이 다른 디자인이었지요~~

 

 

 

 

1세대 후반- 1998 크레도스2


그러고서~ 크레도스는 1998년 2월 정도에 페이스리프트 F/L을 거치면서

"크레도스2"라는 네임을 달고 탄생하게 됩니다~

디자인이 중점적으로 많이 달라졌으며~

"영국 로버"와의 합작 엔진인 2.0l V6 DOHC가 장착되어 판매되었던 모델이지요~~

아직도 거리에서는 종종 만나볼 수 았는 차종이랍니다~

 

 

 

 

1세대 후반 수출형- 1998 클라루스2


해외 수출형모델인 "클라루스"또한 변화를 맞게 되었는데~

내수형과는 다르게.. 테일라이트 방향 지시등의 위치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내수형은 아래에, 수출형모델인 클라루스는 중간에 위치해있었습니다.

 

 

 

 

1세대 후반 수출형- 1998 G-2


국적 불명 모델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저렇게.. "G-2" 라는 명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컨셉트"일수도 있는데.. 안개등이 오렌지색입니다~;

자료가 요거 하나밖에.. 구하질 못해 그저 슬피 웁니다..ㅠㅠ

 

 

 

 

1세대 후반 파생형- 1998 파크타운


모두들 잘 아시는..^^ "크레도스2"왜건형모델인 "기아 파크타운" 입니다~

공간 활용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7인승"모델까지 출시해

여러가지 라인업을 확장시켰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에서는 다른 왜건형모델들과 함께

싸늘한 한국인들의 시선속에서.. 뼈저리도록 쓴 판매량을 보이며

출시 1년만인 1999년도에 후속차종 없이 단종되어버렸던 차량이었습니다.


해외시장에서는 나름 승승장구를 외치며 판매되었던 왜건형모델..

욘석들은 한국에만 온다~하면.. 상당수가 죽어나가는 씁쓸한 모습이 많이 보여졌지요..ㅠ

지금은 그나마 많이 누그러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2000년도에 판매가 종료된 크레도스는.. 후속차종인 "옵티마"에게

자리를 넘겨주며~ 단종이 되었습니다.

이후 유럽에서는 "씨드"가..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는 " 로체와 옵티마(미국),  K5"

후속기종으로 열심히 크레도스와 옵티마의 빈 자리를 열심히 매꿔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레도스..^^ 참 좋은 차량이었지만.. 파크타운은..

"올 뉴 아반떼 투어링 만큼이나"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만큼.. 많이 아쉬웠죠~ 왜건을 좋아라~하는 저로써는 더더욱..ㅠ


- 단종 -

 

 

 

[출처] : 기아- 크레도스의 변천사 1995-2000|작성자 : Night Fury

[자료제공] : 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