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 프라이드의 변천사 1986 ~ 현재

2015. 6. 19. 16:14자동차 브로셔

오늘은 기아차의 소형차"프라이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본 사진들은 미국 빙, 구글, anniwin님의 블로그, 제 블로그,encar.com에서 가져온 사진임을 밝힙니다.)





1세대- 1987 프라이드


 


1987년 출시된 기아 "프라이드"는 기아차가 출시한 소형 세단으로,


이전에 판매되었던 "브리사"의 빈 자리를 매꾸기 위해 출시되었던 차량입니다.


미국,일본 등의 해외시장에서는 "포드 패스티바"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하였습니다.


국민차의 이름을 내걸고 출시된 프라이드는, 당시 각이 졌지만 귀여워보이는 인상으로,


가격경쟁력도 좋고 활용성 좋은 차량으로 표현되었기때문에 많은 인기를 탔던 모델이기도


하였습니다. 그에다라 라인업모델들도 1세대에서는 천차만별로 많지요..^^


대표적으로.. 1.3DM..?  정도가 생각납니다.








1세대 파새형- 1988 프라이드 5도어


 


프라이드가 출시된지 1년 후인 88년도에는..


프라이드의 5도어모델인 "프라이드 5도어(다른 명칭이 없습니다.)"가 출시되었습니다.


디자인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으나, 5도어 해치백모델이 되었지요..








1세대 파생형- 1988 프라이드 캔버스탑


 


​요놈은 아시는분들께서도.. 모르시는 분들께서도 있으실것같습니다~


기아차에서 한정 소량 생산해낸 "프라이드의 캔버스탑"모델로..


반 오픈형형식의 캔버스탑을 장착하고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높았기때문에..


국내에서는 얼마 판매되지 못하였고, 해외에서는 일본, 미국등지에


"포드 패스티바 캔버스탑"이라는 명을 달고 판매되었습니다.


1세대 초기 프라이드 3도어모델을 바탕으로, 3가지트림이 제작되어졌고,


1988년부터 1992년도까지 판매되다가 단종되었습니다..^^


현재는 매우 귀한대접을 받아마땅한 녀석이라지요~ㅋㅋ​




1세대 중반- 1990 프라이드


 


​1990년도에는.. 한번의 년식 변경을 거치며 해드라이트가 둥그스름해지고,


라디에이터그릴, 테일라이트 주변, 휠 디자인등 여러부분의 디자인이 변경이 되며


90년식 프라이드가 공대되어 판매되었습니다.​









1세대 중반- 1990 프라이드 5도어


 


앞서 설명드렸던 90년식 3도어모델의 5도어 해치백버전으로..


같은해에 출시된 모델입니다..^^ 둥글려진 해드라이트가..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지요..~









1세대 중반 파생형- 1990 프라이드 베타



 1990년도, 같은해 프라이드는 또한번의 파생형모델이 생겨나게되는데.. 그 녀석이 바로


"프라이드 베타" 입니다~ 프라이드 베타는 프라이드의 "소형 세단"형 모댈로


출시되어, 한번의 년식 변경을 거쳐 해치백모델들과 판매되었습니다.









1세대 후반- 1994 프라이드


 


​1994년도에는 프라이드 1세대모델의 후기형 버전이 출시되게되는데..


전 외관의 디자인은 이전모델과 거의 동일하지만,.. 라디에이터그릴의


"기아" 엠블럼이 사각형의 현상에서 타원형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한가지 더..^^ 사실 요때 프라이드의 "후속"차종인 "아벨라"가 출시되었던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프라이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93년도 11월, 타우너와 함께


병행 판매되기도 하였습니다..ㅋㅋ 후속모델인 아벨라는 인기가 그다지..없어..


프라이드와 함께 2000년도에 "아벨라와 프라이드"의 후속차종인 "리오"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되게 되었습니다.​








1세대 후반- 1994 프라이드 5도어


 


​5도어 모델 역시, 년식 변경을 거치며, 기아차 엠블럼이 타원형으로 변하게되었지요..^^







1세대 후반 파생형- 1994 프라이드 베타


 


1994년도, 프라이드 베타 또한 년식 변경을 거치며 달라졌습니다.


타원형의 엠블럼을 장착하고, 휠 디자인을 빠꾸었으며, 후면부에서는


테일라이트를 더욱 둥그스름하게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다시 다듬어주는 한편,


두개의 램프가를 잊는 무광 블랙생상의 몰딩을 제거하였습니다.








1세대 후반 파생형- 1996 프라이드 왜건


 


​욘석은.. 96년도에 출시된 프라이드의 "왜건"형 모델로..


길이는 프라이드 세단보다 조금 짧고, 해치백모델보다는 기다란 모델입니다.


프라이드 왜건은 "세단"형모델모다 길이는 작았지만, 왜건형모델이기때문에


후면부의 시트를 접으면 넓은 적재공간이 확보되었기때문에


공간 활용성만큼은 "세단과 해치백"모델보다 훨씬 넓어졌습니다.​









1세대 후반 파생형- 1996 프라이드 프랜드(고급형)


 


욘석과 왜건모델을 햇갈려 하시는 분들께서 많으신데요..^^


"프라이드 프랜드"는 왜건형모델의 일종의 가지치기 모델로..


쉽게말해 프라이드 왜건의 "고급형"모델이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왜건형모델에서는 없던 "루프렉"이 추가된점에서 두 모델의 외관을 구분할 수 있으며,


엠블럼에도 "프랜드"라는 영문이 추가되었습니다.









2세대 컨셉트- 2004 KND-1 스포츠


 


​2004년도. 기아차는 프라이드와 아벨라의 통합 후속차종인 "리오(한국 출시명 뉴 프라이드)"


를 출시하기에 앞서, 04년도에 KND-1 를 모터쇼를 통해 사전 공개하였습니다.


이름은 "기아 스포츠 컨셉트카"로.. 양산형 모델인 "리오(한국명 뉴 프라이드)"와 닮은 인상을


가지고있는 모델이지요.. 코드명인 KND-1<기아차가 남양연구소에서 제작한 1번째 콘셉트모델>이라는 뜻을 가지고있습니다..^^ 혹시.. 모르실까봐요..ㅎ​


​한가지만 더 들어보자면.. KCD-? 시리즈모델들은 기아 "캘리포니아"연구소에서 제작된 모델임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2세대- 2005 뉴 프라이드


 


그렇게 출시된 "뉴 프라이드"는, 기아차 "리오"의 후속차종으로 2005년도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리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려 했지만.. 더욱 친숙한 이름을 차량에게 주고자..


"프라이드"라는 이름을 프라이드가 단종된지 5년만에 부활시킨 격이 되었지요.


그래서 해외에서는 아직도 "리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욘석의 이름이 "뉴 프라이드"라고 해서.. 1세대 프라이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차량인것은


아닙니다. 그저 이름만.. 전해받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2세대 파생형- 2005 뉴 프라이드 해치백


 


​얼마 안가 프라이드의 해치백모델인 "뉴 프라이드 해치백"또한 출시되었습니다.


모든 디자인은 동일하나.. 후부 디자인과 길이등이 세단형모델과는 완전한 차이점을 보여주고있는 점이.. 눈에 잘 띄는 부분이라지요..^^​









2세대 파생형- 2005 뉴 프라이드 하이브리드


 


​욘석은 아시는분들께서 많으실 듯 한데..^^ 당시 경쟁모델이었던 현대 "뉴 베르나 하이브리드"와 더불어 출시되었던 모델입니다. 한국의 본격적인 하이브리드모델들이 출시되기 이전에 나와준.. 원조격이 모델이기도 하였지요..(물론.. 클릭 하이브리드 같은 녀석들이 이미 있었지만..)암튼.. ^^;; 현재는 보기 힘든


모델이기도 합니다..^^ (?)​ 간간히~보이네요..









2세대 후반- 2009 뉴 프라이드


 


뉴 프라이드가 출시된지 약 4년 후인 2009년도에는 기아차가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함에따라..


기아차만의 패밀리룩을 이룬 모델들을 출시하게되었습니다. 그에따라


프라이드 또한, 라디에이터를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을 적용하게 하였고,


외관 디자인에 더욱 스타일리쉬한 변화를 주어, 더욱 도시적인 감각을 주게 하였습니다.


블랙의 범퍼 몰딩만 없에고.. 블랙베젤, 약간의 디테일을 추가시켰는데.. 차량이


더욱 이뻐졌네요..ㅋㅋ









2세대 후반 파생형- 2009 뉴 프라이드 5도어


 


역시.. 디자인이 변경된 09년식 해치백모델입니다~^^










3세대- 2011 올 뉴 프라이드


 


2011년도에는, 2세대 프라이드의 후속모델로 프로벡트명 "RB"가 출시되게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이 지대로 적용된 신세대모델이었고.. 당시 출시된


현대차 "엑센트"와 경쟁을 벌이기 위해 출시되었지요..


화끈하게 달라진 디자인, 성능과 편의장비등을 장착하고 판매되었습니다.









3세대 파생형- 2011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


 


앞서 보여드렸던 세단형모델의 "해치백"버전입니다~


역시 2세대모델과의 디자인 변화는 거의 없으나.. 후면부 모습이 대폭 바뀌었지요..^^









3세대 후반- 2015 더 뉴 프라이드


 


그러다가 4년 후인 현재. 프라이드는


15년식 "더 뉴 프라이드"라는 이름을 내걸고,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게 됩니다.


래드라이트와 그릴을 서로 연결하고, 범퍼쪽의 에어 인테이크들을 서로 연결하여


웃는듯한 모습을 만들어내었습니다. 후면부는 기본형~고급형트림에 "면발광 DRL"을 적용하여


이전모델과의 차별화를 주었지요. 휠 디자인은 바람개비 현상을 한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적용시켜주었습니다.







3세대 후반 파생형- 2015 더 뉴 프라이드 해치백


 


15년식 더 뉴 프라이드의 해치백모델로..^^ 11년 출시된 3세대 초기모델과는 달리,


전면부 디자인을 더욱 스포티하게 다듬어주어 전면을 보고도 요게 어떤 모델인지 구분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게 한 모델입니다. 처음 유럽형이​ 공개된 사진을 보고 국내에도 이런 디자인이 채용될까..


무지 궁금했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후면 디자인도 조금 변경되었고,


테일램프에는 기본적으로 면발광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 추후 업로드 예정입니다. -